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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R]월아침 유교현판이야기 6편-용와 류승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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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17-08-15

Просмотров: 1824

Описание: 2017/08/13 16:19:17 작성자 : 이호영

유교현판이야기 오늘은 목민관으로서 선정을 베풀어 사림의 중망을 받은 구미 해평
일선에 있는 류승현柳升鉉 선생의 종택 사랑채인 용와(용:心+庸)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와는 원래 안동시 임동면 박곡동에 있었는데 임하댐 수몰로 1987년에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 이곳으로 이건하게 되었습니다.

용와 류승현 선생은 1719년에 문과에 급제한 후 내직으로 예조정랑, 공조참의 등을 역임하였고 외직으로 종성부사, 함안군수, 영해부사, 풍기군수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이인좌의 난 때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활약하였으며 특히 4개 고을 수령으로서 선정을 베풀어 목민관의 모범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용와 선생은 45세 무렵에 홀연히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박곡동에 작은 집을 지어놓고 그 이름을 용와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게으른 늙은이라고 용수라고 자칭을 했습니다. 그런데 용와음(용:心+庸)窩吟이라는 시를 지어 자신의 뜻을 드러냈는데 그 시에 '감실 같은 작은 집을 지어 놓고 게으른 본성을 기르며 두보와 소동파의 삶을 희구하고자'하는 뜻을 드러내었습니다.

특히 그의 시 마지막 7-8구 구절에 "'심첨광하인휴설' 深첨(竹+詹)廣廈人休說 하라, '차실유관차슬용' 此室猶寬此膝容을.. 사람들아 깊은 처마 넓은 방을 말하지 마라, 이 방도 무릎 용납할만한 방보다 더 넓도다." 라고 하여 관료로서의 사욕을 제거하고 담백하게 살고자 하는 뜻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기 보이는 용와라는 현판 글씨는 18세기 동국진체의 원교체圓嶠體로 유명한
이광사李匡師가 쓴 글씨로 당호의 품격을 더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가정三가(木+賈)亭은 류봉시 선생이 그의 두 아들 용와 류승현과 양파 류관현을 가르치기 위해 건립한 정자입니다. 그런데 그의 두 아들이 학문에 전념하여 벼슬과 학덕이 알려지자 그 정자 앞에 세그루의 개오동나무를 심고 삼가정이라 명명했습니다. 이 개오동나무는 초벌楚罰을 뜻하는 것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 회초리라는 뜻을 상징합니다.

침간정枕澗亭은 용와 류승현 선생이 수양과 강학을 목적으로 지은 정자입니다. 그런데
류승현선생은 그 주위에 단애침류斷崖枕流를 감상하고자 이 정자를 짓고 침간정이라 명명하였습니다.

출사해서는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선정을 베풀었고 은퇴해서는 용와라는 작은 집을 지어놓고 청빈한 삶을 살아간 류승현 선생의 삶은 관료로서의 추구해야 할 출처진퇴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교현판이야기 권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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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R]월아침 유교현판이야기 6편-용와 류승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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