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58층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 '흉기'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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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장
58층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공사장의 높이가 2백여m에 가까웠는데
피해 차량들은 우박이 쏟아지는 것 같았다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초고층에서 떨어지는 물건은 크기와 관계없이 그 자체로 흉기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블랙박스 영상/화면제공:부산경찰청}
승용차 한 대가 도로 3차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 위로 콘크리트
조각들이 우르르 쏟아져 내립니다.
뒤따르던 차량들까지, 모두 14대가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StandUp}
{수퍼:주우진}
"이 곳은 한 아파트 공사현장 앞인데요, 58층 높이에서 콘크리트가 이
도로쪽으로 떨어졌고, 당시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을 덮쳤습니다."
{수퍼:차량 지붕창과 유리창 등 파손}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10시쯤.
차량 지붕창이 내려앉거나
앞 유리창이 부서지고 곳곳이
조각에 긁혔습니다.
{인터뷰:}
{수퍼:정일조/택시기사 "소나기 쏟아지는 소리, 우박 같은게 떨어지는 그런 소리가 우두두 하는 소리가 났었어요, 그래서 차를 멈추고..."}
{인터뷰:}
{수퍼:윤승택/부산 용호동 "정차할 수가 없어서 조금 지난 뒤에 차를 세우고 확인해보니까 선루프(지붕창)쪽이 크게 파손돼있고..."}
사고 당시 보행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수퍼:김남경/부산 용호지구대 순경 "저희가 2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갓길로 유도 정차시킨 다음에 순찰차로 가이드라인을 쳤고..."}
시공사 측은 콘크리트 타설작업 도중
콘크리트 일부가 바람에 날려 떨어진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최진혁}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부실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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