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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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4월에 주로 수확하는 부안 동진수미 감자를
설 명절 선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시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돕기 위해
육성기금 이자 차액 보전율을 3%에서 4%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석 대에서 넉 대로 늘려 근로자들의 통근과
기업체의 인력확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경찬 / 남원시 기업지원팀장 :
관내 중소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자란
부안 동진수미 햇감자가 설 명절을 맞아
특별 판매됩니다.

부안군은 오는 20일부터
5kg 단위로 8백 박스를 준비해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용희 / 부안군 푸드플랜팀장 :
이번 설에는 동진수미 햇감자와 로컬푸드로
맛있고 건강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장수지역 다문화가족 20가구가
고향 나들이에 나섭니다.

장수군은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이 외가에 방문하도록 지원합니다.

지난해는 30가구가 모국을 방문했습니다.

무주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지역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무주읍 장터로 등
지정된 구역 점포에서 물품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2만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