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더 우리 동네] 구월어린이공원, 도심 속 여름 쉼터로 운영

Описание: 【앵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지역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 소식을 전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구월어린이공원이
물놀이 시설과
편의공간을 갖춘
도심 속 여름 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신동섭 인천시의원이 전합니다.

【신동섭 의원 스탠딩】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구월어린이공원 놀이터가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곳은 기존의 놀이 공간을 계절에 맞춰 물놀이형 쉼터로 전환한 시설로, 지난여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물놀이장 조합놀이대에는 미끄럼틀과 워터드롭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물을 맞으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아이를 동반한 보호자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동안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벤치 등 휴게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세족장과 샤워장 등 물놀이 후 뒷정리에 필요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용을 마친 뒤 정돈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태호 / 안전요원: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물속에서 뛰어노니까 서로 부딪히지 않게 저희는 이런 안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8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이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약 1만 8천 명의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았고, 하루 평균 380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성금 / 남동구민: 집 가까운 데에 이런 편안한 데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딸이 서울에 사는데 손녀하고 같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여기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00‘03“-00’18”

[김일환 / 남동구민: 조카랑 딸이랑 애들이랑 왔는데, 물놀이터 몇 년 만에 온 것 같은데 동네에 이런 게 있으니까 너무 좋고 지금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좋은 것 같아요.] 00‘08“-00’19”

올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강한 폭염이 예고된 만큼, 도심 속에서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이 물놀이장이 더 많은 가족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동섭 의원 스탠딩】
무더운 여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월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시원한 놀이터가,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한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웰컴 투 우리 동네, 인천시의원 신동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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