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려면 2시간 대기"...1월에만 7천 명 '완등' 영남알프스 / KBS 2024.02.04.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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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8개 봉우리를 모두 오른 뒤 인증받는게 등산객들에게 인깁니다. 인증 메달 등도 지급되는데, 완등 경쟁이 과열되면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연간 14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 영남 알프스
8개 봉우리를 모두 등반하고 인증하면 인증서와 함께 인증 메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길성/울주군 영남알프스 완등인증센터 직원 : "메달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보니 또 은메달을 저희가 지급을 하면서부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인증은 매년 1월부터 11월까지 할 수 있지만, 이미 많은 등산객이 영남 알프스를 찾았습니다.
[김정환/등산객 : "저번 주에 고헌산 갔는데 줄 서서 완전히 제가 한 2시간 기다렸거든요. 인증사진 찍기 위해서. 요즘 젊은이들이 더 많이 와요."]
지난해에는 1월 한 달간 4천5백여 명이 완봉 인증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벌써 7천 명 가까이 몰렸는데, 울주군은 5월 중순쯤 인증 메달이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달은 선착순 3만 명에게만 제공되는데, 이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루 3개 봉까지만 인증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3일 만에 완등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과열 경쟁에 지난 28일 산을 내려오던 60대 등산객이 다쳐 헬기로 구조되는 등 산악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주차문제로 등산로 주변 민원 등까지 이어지면서 월 3개 봉 인증 제한 등 대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효진/울산 울주군 관광마케팅팀장 : "다음해 사업 추진 전에 많이 의견 주신 부분들을 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주군은 무리한 등반과 불법 주차 등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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