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전교회 코로나19 극복위한"행복 섬김" (수도권남부, 이상범) l 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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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국교회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요.
앵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특별한 사역으로 지역사회에 주목받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상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용인 송전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그리고 개척교회에 과일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때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섭니다.
권준호 목사는 2002년 부임 후, 어르신 섬김사역, 성탄 사랑의 상자와 장학금 나누기 등 지역주민 섬김 사역을 활발히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언택트 시대에 이웃들을 만나는 것조차 힘들었기 때문에 기도하며 구상한 것이‘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 섬김 캠페인’입니다.
INT 권준호 목사 / 용인 송전교회
캠페인 중 하나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수감사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상품으로 지역 외식업체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의 시발점은 지난 맥추감사절에 진행된‘감사행전’부터입니다.
권 목사는 매일 한 가지씩 성도들에게 감사미션을 보내고 그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권 목사는 ‘교회가 칭찬 받아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하고 있지만 위축 되지 않고, 언택트 시대 이웃 섬김의 길을 계속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TS뉴스 이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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