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차량을 대포차로 넘긴 대부업체 적발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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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차량을 대포차로 넘긴 대부업체 적발
[앵커]
대출 담보로 차량을 받았다가 대출금 연체가 쌓이면 싼값에 대포차로 넘긴 대부업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담보차량을 자기 물건처럼 렌트해주기도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부업체.
차량을 뒤지자 돈을 빌렸다는 계약서가 쏟아져 나오고, 작은 상자들에는 자동차 키가 한 가득 담겨 있습니다.
차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겁니다.
자동차가 보관된 주차장에는 BMW와 아우디, 렉서스 등 수입차는 물론 국내 고급차들이 즐비합니다.
아예 주차장 전체가 담보차량으로 채워진 곳도 있습니다.
경찰이 이런 담보차량을 대포차로 유통시킨 혐의로 대부업체 대표와 대포차 판매업자 등 52명을 붙잡았습니다.
유통된 대포차는 250여대, 시가로 12억원어치인데, 대출자 1천100여명에게 법정이자율보다 최대 100배 높은 이자를 받아 사실상 담보차량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도난차량과 리스차량, 근저당 설정 차량도 담보로 제공받아 대출해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중에는 담보차량으로 무등록 렌터카 영업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경찰은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해 주고 연체가 쌓이면 대포차로 판매하는 대부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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