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보고드림] 술 마시는 문화가 사라지는 이유 feat 주량 늘리기
Автор: 팩스토리facstory
Загружено: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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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술을 잘 못하는 저에게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술을 잘 마실수 있을까?
소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심하게 빨개졌습니다. 두잔을 마시면 눈이 풀리고 혀가 꼬였습니다.
이런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남자라면 그랬습니다. 술이 곧 대인관계였고, 술이 곧 자신감이었습니다.
직장에선 회식을 무지하게 자주했습니다. 일만 끝나면 술이었지요...
하루의 업무는 바쁘고 고되었습니다. 그 고된 업무의 보상이 퇴근후 술 한잔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식자리에서 약한모습을 보인다면, 다음날 업무에도 지장이 있었습니다.
왠지 조직에서 겉도는것 같고, 왠지 은따당하는것 같고, 왠지 약한사람 취급당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고민이 깊었습니다. 한 직장상사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남자가 술이 그리 약해서 사회생활 하겠나?"
그땐 그랬습니다. 술이 약하면 대인관계나 직장생활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회식자리는 무조건 참여해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안그래도 약한사람 취급당하는데 회식자리마저 불참한다면 조직에서 완전히 왕따 당할것 같았습니다.
흔히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이다."
그랬습니다. 회식은 제2의 업무였습니다. 그래서 체질적으로 술이 안맞아도 무조건 참여는 해야 했습니다.
어느날 이런 조언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너가 보기에 내가 술이 센것 같지? 아니야! 나도 옛날에는 술이 엄청 약했었는데, 자꾸 마시다보니 지금처럼 많이 마시게 되었어! 매일 조금씩이라도 마셔봐... 매일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듯 술도 자꾸 하다보면 늘게 되어있어!"
그 조언이 한줄기 등불같았습니다. "아...나도 열심히 마시면 늘수 있겠구나!"라구요...
과학적으로도 설명이 됩니다.
술의 알코올은 간에서 주로 분해됩니다. 자주 마시면 간이 이렇게 반응합니다.
"아... 또 들어왔네? 빨리 처리해야겠다."
그래서 알코올 분해 효소가 늘어나면서 같은 양을 마셔도 덜 취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 내성(tolerance)이라고 합니다.(출처: NIAAA(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중독 연구소))
그래서 알코올 내성을 키우기 위해 냉장고에 소주를 넣어두고 매일 두 세잔씩 마셨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별로 늘지는 않더군요...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원래 체질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이구나! 이건 노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일이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서 이렇게 착각한다고 합니다.
"나 술 늘었어... 체질이 좋아졌나봐!"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반대라고 합니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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