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경" – 신이 머무는 땅, 그 축원의 노래ㅣ집과 터를 위한 무속의 기도ㅣ삶의 자리를 정화하는 무속음악 _ 이사나 전입, 묏자리, 개업 후 들으면 좋은 무속음악, 풍수지리

Описание: 명당경이란?
무속 굿 에서 ‘독경무의’에서 낭송하는 경문(經文)으로, 무당이 집터와 묏자리를 정화하고 축복하기 위해 읊는 주문입니다

“당신이 머무는 그 자리가 명당이 되기를 바라는 노래.
수천 번의 북소리, 수만 번의 입김 위에 쌓인 한민족의 기도.
굿 음악의 정수, 그리고 삶과 죽음 사이의 공간을 정화하는 음성.
‘명당경’, 그것은 터를 위한 축원이자,
우리를 지키는 신령들을 부르는 소리의 주문입니다.”


일새동방결도량
이사남방능청양
삼남서방구정토는
사대북방은 요망경
상래철룡강차지는
아 에헤아
천문이문 일백이야 만판이요
상백전하귀백구여진유귀
불여치만지만만세
역북수치로 아하하 – 니길디승하와
요법등부등천 명수요
하올시하와 승하와 지증왈
한사에 문미중
이를 일찍 소멸 하옵기를
천만 축수 바라나되나
소황점을 분부는 기천사천요
조왕님과 성주
만인이 개도하야
치국 잡어 나오실저
십삼년을 금하려고
이수 인간을 집으러
아하 아하 등왕하야
각항에 분발을 하옵실적으
성좌는 성주 대도감이요
차좌는 대부인
삼자는 공덛ㄱ부인
오자는
육자는 태세 장군
철자는 철융이 되겄구
팔자는 소진왕
구자는 예 공민왕
십자는 무명을씨 십 일장을 되갈제
십삼 자융은 남재질이 되옵실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