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해외봉사활동의 기록

Описание: 코이카 해외봉사활동의 기록
chapter 1. 교내 미술 전시회 준비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2019년 5월 6일 아프리카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에 도착하여 2달간의 현지적응교육을 받은 후 은산지에 있는 은산지중등학교에 파견되었습니다.

파견된 날이 7월 2일이었습니다.
적응 되기도 전에 학교에 행사가 있었습니다. 학부모와 지역인사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미술교사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주어서 전시하는 것을 준비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작품은 매우 우수하고 훌륭했습니다. 코이카 선배가 만들어준 미술실에서 전시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우간다는 미술국가고시가 있어 패스를 못하면 중학교3학년인 경우 진급이 안되고 고등학교 3학년인 경우 대학 진학이 어렵습니다.

chapter 2. 수업 및 활동물품 구입 및 배부

현지 미술교사와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필요와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미술수업에 필요한 활동물품을 구입했습니다.

수업은 다양한 미술과목이 있어 회화뿐만 아니라 조소, 직조, 염색, 디자인 등 여러 과목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내 정기고사 감독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물품으로 컴퓨터, 프린터기, 50센티 자, 재봉틀, 오버로크, 커팅매트, 전시용 액자 등을 구입해서 사용하였습니다.

60여년의 역사가 있는 학교였지만 교실이나 관리실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없어 60여년 만에 표지판을 만들어 각 교실과 관리실에 부착하였습니다.

chapter 3. 국제학생작품교류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우간다의 은산지중등학교와 한국의 도계중학교와 명곡여자중학교와의 MOU를 맺어 작품 교류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우간다에서는 우체국을 사용할 때의 비용이 많이 나갑니다. 찾으러 갈때도 비용을 지불합니다. 한국으로 우간다학생들의 평면작품을 보내고, 한국의 도계중학교와 명곡여중에서는 작품옆에 우드락을 부착하여 작품이 파손이 안되도록 보내왔습니다.

모든 현수막이나 팜플렛도 한국의 도계중학교에서 만들어 보내왔습니다.
전시회는 2019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은산지중등학교에서 1달간 전시하였습니다.
둘째날은 주재 대한민국 우간다 하병규대사님께서 방문하셔서 학교가 축제분위기였습니다.
이웃학교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치고 코로나 19로 긴급대피한 한국에서 원격으로 제 2회 국제학생작품전시회가 도계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우간다는 2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학교문을 열지 못하고 도계중학교 학생들 작품만 소지하였다가 이제 전시를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장사업도 사업비만 수령하고 감염병으로 긴급대피하였지만 코이카 우간다 해외사무소 주관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교실 2칸을 지어주었습니다. 이후 영상으로 고맙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chapter 4. 드리미초이의 봉사활동은 진행중

원격봉사활동으로 미술교과서 보조자료를 만들어 100부를 제작하여주었습니다.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보내와서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사업을 사업비만 수령하고 미처 시행하지 못한 것을 코이카해외사무소 주관으로 교실 2칸을 지어주었습니다. 감사영상을 보내와 확인하였습니다.

도계중학교에서 우간다은산지 중등학교 학교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갤러리에 있는 우간다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감상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리미초이의 봉사활동은 진행중이라는 것은 귀국하여 스마트폰교육지도사로 활동하며 조금의 수익이 생기면 아프리카 우간다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KOVA를 통하여 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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