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심판'…미국 총기규제 탄력받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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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심판'…미국 총기규제 탄력받나
[앵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 중간 선거에서 총기 소유 권리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무더기로 낙마했습니다.
로비단체의 영향력으로 번번히 무산돼온 총기 규제에 드라이브가 걸릴지 주목됩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에서 대형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추진됐던 총기 규제 시도들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미총기협회의 입김 앞에서 번번히 물거품이 됐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총기참사에 대한 시민들 분노가 이번 선거를 통해 뚜렷하게 확인됨에 따라 워싱턴 정가의 기류가 바뀔지 주목됩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의원 20여 명이 낙선했고 특히 새로 선출된 최소 17명이 하원의원이 전미총기협회의 후원과 지지를 받던 의원들을 패배시켰습니다.
여기에는 2012년 '묻지마 총격 사건'에 17살 아들을 잃은 루시 맥베스도 포함됐습니다.
[루시 맥베스 /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 의원 당선자] "저는 공공안전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그런 정치인들에 대해서 진절머리가 납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그 속에서 계속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기나 탄약 통제에 관한 법률 제정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힘겨운 싸움이 남아 있습니다.
공화당은 상원 의석을 오히려 더 늘렸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전미총기협회의 '우군'으로 평가받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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