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동기' 맞대결 펼칠까?.. '무주공산' 충주시장 선거 혼전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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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12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충주시장 선거전이 /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충주고, 경찰대 동기이자,
나란히 충북 경찰청장을 지낸
여야 후보가 /
같은날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10명 가까운 후보가
날립할 전망이어서 /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노승일 충주시 지역위원장이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동안 충주의 시계만 더디게 흘렀다며,
지역 침체를 벗어날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 SYNC ▶
노승일 /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
"중앙정부와 원활히 협력할 수 있는 민주당
소속 충주시장만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충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용근 충주 당협 부위원장도
연이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이 충주의 명운을 가른다며,
인구 25만 명, 재정자립도 25% 달성을
내걸었습니다.
◀ SYNC ▶
정용근 / 국민의힘 충주시장 예비후보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는 강소 명품도시가
제가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충주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같은 날, 15분 간격으로 출마를 선언한
두 후보는 이력이 꼭 닮았습니다.
충주고와 경찰대 동기에,
충북경찰청장을 지낸 이력까지 같습니다.
최근 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경찰대 1기 출신입니다.
선배가 떠난 자리를 두고 두 후배가
동시에 나선 건데,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12년, 3선 시장이 퇴장한 이후
무주공산이 된 충주시장 자리를 두고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곽명환 시의원을 비롯해,
우건도 전 시장,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
이태성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이
출마할 예정이고,
국민의힘에서는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
김상규 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출마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출마 선언을 한 두 후보를 합치면
벌써 9명이나 돼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최근 1심에서 유죄를 받은 민주당
김경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출마 여부는
또 다른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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