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철도로 미래를 연결하다
Автор: 용인 SK 하이닉스 안성시 OK부동산
Загружено: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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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철도로 미래를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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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철도로 미래를 연결하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용인 발전의 핵심 축”
지난 10월 14일 용인시를 비롯한 ▲성남시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모였다. 용인시와 인접한 경기권 도시뿐만 아니라 충북의 지자체장까지, 무슨 일일까?
이들의 입에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이라는 문장이 나왔다.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와 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총 135㎞의 광역급행철도다.
해당 사업에 대해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가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했고, 올해 8월 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공식적으로 의뢰한 상태다.
따라서 용인시 등 7개 시‧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 대한 민자 적격성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용인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용인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용인시민은 시청 가까운 곳에 세워질 역에서 서울 잠실,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에 갈 수 있게 되고, 이 철도노선이 청주공항에서 오송역까지도 연결되는 만큼 오송역에서 KTX, SRT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노선 역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 등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과하도록 설계됐다. 개통 시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경강선 연장, 반도체 산업 발전 한 축 담당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경강선 연장선은 경기 광주역~에버랜드~이동읍~남사읍을 거치는 총연장 38㎞의 철도다. 현재 경기 광주시를 지나는 경강선 철도를 용인시 처인구로 연장하는 게 주요 내용이며 용인시는 광주시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노력하고 있다.
사업성은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철도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최소 0.7 이상이어야 유리하다. 2024년 1월 경강선에 대한 용인시 조사 결과, B/C값은 0.92로 나온 만큼 정부의 기준을 웃돈 것이다.
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국가산단 자료에도 경강선 연장이 적혀 있는 만큼 처인구에 철도가 들어올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강선 연장선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노선에 포함됐기 때문에 촘촘한 철도 노선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다 전문 인력의 정주 여건 조성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남부광역철도, 경제성 충분하다
용인을 비롯해 수원‧성남‧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420만 명의 발이 될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해 성남 판교~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50.7㎞ 구간을 잇는 경기남부 핵심 철도이다.
애초 서울 3호선 연장이라는 명목하에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가 사업을 추진했다. 3호선을 연장해야 하는 만큼 수서의 차량기지에 대한 대체 용지를 찾아야 하지만, 이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난관이 있었다.
하지만 2022년 12월 용인특례시의 제안으로 화성시가 참여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 화성시 4개 시가 머리를 맞댄 결과, 3호선 연장보다 대안철도노선, 즉 경기남부광역철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기남부광역철도 경제성(B/C)이 1.2로 평가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욱이 이 노선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기흥 삼성전자 캠퍼스, 원삼 SK하이닉스 클러스터 등 ‘L자형 반도체 벨트’를 통근‧물류망으로 연결하는 대형 교통망이다. 또 근본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도 평가받는다.
용인시는 올해 3월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추진을 바라는 수지구 주민 1만 8,475명의 서명을 용인시를 통해 국토부에 직접 제출했다. 또 지난 9월 경기도남부광역철도의 신설을 청원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보내는 등 이 사업의 추진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동백~신봉선,시너지 효과 기대
용인의 동서 생활축을 관통하는 동백~신봉 경전철 구축 사업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동백~신봉 경전철은 동백역~GTX구성역~성복역~신봉을 잇는 길이 14.7㎞의 경전철으로 용인 에버라인, 수인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분당선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용인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의 반영을 요청한 상태다. 최종 결론은 올해 12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동백~신봉선이 확정‧고시되면, 용인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처럼 용인시가 가시화를 염원하는 동백~신봉선은 지역의 사통팔달을 담보하는 만큼 주민의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이다. 서울 등 다른 지자체로 이동할 수 있는 관문이 되기 때문이다.
동백~신봉선을 통해 구성역에서 GTX-A노선을 이용하거나, 성복역에서 신분당선과 갈아타면. 서울 수서과 신사까지 철도로 이동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향후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건설되면 신봉지역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통해 서울 수서, 잠실까지 철도로 이동할 수 있는 만큼 동백~신봉선은 교통 편의를 높일 잠재력이 높은 노선이다.
■국정설명회서 “철도사업, 반도체산업 발전에 꼭 필요”
이처럼 철도 사업은 주민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반도체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용인시는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통해서다.
용인시는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백 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업 정부 승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평택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요청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향후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대한민국 미래경쟁력의 중추도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도 반도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발전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과 주변 도시의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 오시는 길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109-1 (양지IC 바로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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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부동산 개발정책 전공)
*경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부동산정책, 개발)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컨설팅과정 주임교수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부동산특별과정 주임교수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한국토지공사 고객관리 자문위원 / 경기도시공사 뉴타운 자문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연구소장, 대의원, 이사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출제위원
*매경 KRPM / 에듀센터 원장
*(현)용인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저서]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땅 투자비법 Ten-Ten
부동산정책론 / 부동산투자론 / 부동산 컨설팅
신도시개발론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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