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동행·국경 넘은 열정’…KAIST 화제의 졸업생 / KBS 2026.02.20.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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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이스트 졸업식이 오늘(20일) 열려 석박사 등 졸업생 3천3백여 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습니다.
이 가운데 독특한 이력을 가진 졸업생들이 화제가 됐는데요.
연구와 음악을 아우르고 국경을 넘어 꿈을 향하는 이들을 박장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캠퍼스 강당에 흐르는 감미로운 선율.
'피아노 치는 뇌과학자', 류승현 씨입니다.
지난 14년 간 KAIST 예술융합센터와 협업해 20여 차례 연주회를 해온 그는 바이오 뇌공학도로 알츠하이머 연구에 매진해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류승현/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 : "음악은 언제나 제 곁에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존재라고 생각을 하고요. 작곡가의 의도 그리고 배경을 공부하는 과정이랑 실험을 설계하는 과정이 맞닿아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험복보다 가죽 재킷이 더 어울리는 락커.
KAIST 메탈 밴드 '인피니트'의 보컬, 김대희 씨입니다.
무대에서 포효하는 열정이 기후 위기를 연구하는 그에겐 원동력입니다.
지역 환경캠페인을 주도해 공로상을 받은 그는 석사과정에 진학해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김대희/KAIST 건설환경공학과 학사 : "공부보다도 약간 좀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다양한 걸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통해서 2050년에 대한민국이 탄소 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분단지역인 지중해의 작은 섬 북 키프로스 출신인 매르트 야쿱 바이칸 씨.
국제적으로 국가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튀르키예 여권으로 학업을 이어왔습니다.
학부생으로 SCI급 논문 4편을 쓰고 외국인 최초 KAIST 총장 장학생이 된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과정에 진학해 연소 모델링 연구를 이어갑니다.
[매르트 야쿱 바이칸/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사 : "우리나라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연구 산업이 크지 않고 정부 자체도 연구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미래의 엔진을 개발하는 꿈을 추구하고 싶었습니다."]
남다른 재능과 뜨거운 열정,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제 더 큰 세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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