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처음엔 진짜 죽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Описание: 등 떠밀려 퇴사한 복순.
스스로 퇴사를 선택한 복돌씨.
우리 부부는 서로 다른 형태로 퇴사했어요.

하지만 둘이 똑같이,
알 수 없는 상실감과 헛헛함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은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익히고 있어요.

무해한 보통의 하루가
아주 특별한 날이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

은퇴를 고민하시는 분들,
이미 그 길 위에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Pas de Deux -    • 너가 없는 파드되(Pas de Deux).  
🎵Track : 봄날 -    • [봄처럼 따듯한 감성음악] 봄날 | 봄나들이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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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할아버지의 산책 -   • [행복해지는 음악] 할아버지의 산책 🌞 | 여유로움..^^  
🎵Track : 베개싸움 -    • [신나는음악] 베개싸움 | 많이 쓰일 것 같다 이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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