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서로돕기센터,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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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서로돕기센터가 지병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4명의 한인들을 돕기위해 동포사회의 후원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1일 뉴저지서로돕기센터에는 유복화 회장을 비롯해 장만자목사, 옥성태목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자리에는 지병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한인 엄 경씨와 주요한씨, 김옥씨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엄 경씨는 현재 신장기능이 좋지않아 3년째 투석을 받으며 겨우 살아가고 있으며 병원비가 밀려 메디케이드 혜택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목사로 종교 비자 R을 받았었지만 만료가 된 상태라 이민법 법률 변호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또한 주요한씨는 빈 캔을 모으며 생계를 겨우 이어가고 있지만 간경화로 폐에 복수가 차 매주 약을 사먹어야 하는 상황으로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김 옥씨는 천식과 기관지 질환 등의 여러가지 병과 우울증을 겪고 있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장 현씨는 청각장애인으로 힘든 생활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장만자 목사는 현재 개인적인 질병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계가 어려운 4명의 한인동포를 돕기 위해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장만자 / 뉴저지서로돕기센터 이사 및 상담원장]



유복화 뉴저지서로돕기센터 회장은 어떤 물품도 기부가 가능하다며 한인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주소 : 685 Bergen blvd. #202 Ridgefield, NJ 07657 문의 : 201-638-2052]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동포들을 후원 하실 분은 뉴저지서로돕기센터 201-638-2052로 연락하면 됩니다.



MK뉴스 박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