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선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군, 경고 사격 / KBS 2025.09.26.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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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상선이 서해의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 사격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북한 상선의 NLL 침범은 약 3년 만인데, 의도성이 있는지 등을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5시쯤 북한의 상선 한 척이 백령도 인근 서해 NLL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140미터 크기의 북한 덕성호로, 약 1시간 동안 백령도 서북방 NLL의 끄트머리에서 약 5km까지 넘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 군은 경고 방송을 수십차례 한 뒤에도 계속해서 해당 선박이 NLL을 침범하자 경고 사격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북한 선박은 항로를 틀어 우리 관할해역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당시 서해에서는 대구급 호위함인 천안함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덕성호는 NLL을 침범한 이후 선박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선박자동식별장치'를 통해 북한에서 중국으로 선박 국적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또, 중국 오성홍기를 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북한 측 선박이 고의로 NLL을 침범했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그 배경 등을 분석 중입니다.
앞서 2022년 10월에도 북한 상선 무포호가 서해 NLL을 침범했는데, 당시 북한은 우리 해군이 '해상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해상군사분계선은 NLL보다 남쪽으로 북한이 임의로 설정한 선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되지는 않는 개념입니다.
한편, 합참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식별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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