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비운동에 진심인 너무 뻔한 이유. 클라이밍을 더 오래 잘 하려고.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정지현입니다. 제가 최근 하는 준비운동을 공개합니다.
준비운동에서 최고의 방법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좀더 최선인 방법이 있을뿐.
각자에게 익숙한, 그리고 필요한 준비운동이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운동 경력이 짧은 사람은 몸푸는데(웜업)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홀드 짬밥이 높아질수록 준비운동은 더욱 충분해야 합니다. 클라이밍을 잘하는 고수는 몸을 대충 풀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오히려 경력 많은 클라이머는 조절성에 다소 소홀했던 움직임 패턴과 과사용으로 부상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운동보다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에 더 "진심?!"입니다.
여러분의 준비운동은 무엇인가요? ^^*

다음에는
벽에 붙어있는 모습으로 만나볼게요.
혹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꼭 안하셔도 됩니다. ^^

여담 아닌 잡담♥★

2021년 1월 현재 감염병 관련하여 서울경기 실내체육시설이 집합금지인 가운데 혼자 정클짐에 가서 촬영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촬영하고 기운이 빠져서 클라이밍은 못하면서, 본운동이 되어버린 준비운동이었습니다. 웃픕니다.

다음 주에는 조용한 전쟁같은 국가적 재난이 다소 안정을 찾아서 체육시설에서 운동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움직일 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