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놀러오라고 엽서를 돌렸더니 진짜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ㅣ매실 키우던 부부 농부, 해발 400미터 산중에서 계획에 없던 식당을 운영하게 된 이유ㅣ하동 산중밥집ㅣ
Автор: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Загружено: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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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해발 400m 산중에서 손님들과 동고동락 하는 밥집이 있다. 그저 머물던 손님들을 위해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었을 뿐인데, 그 맛이 그리워 찾아오는 손님들 덕분에 전쟁통도 피해갔다는 먹점 마을에 소문난 밥집으로 거듭났다는 이곳, 여태주 이수민 부부의 맛 조이 밥집을 소개합니다.
매실 농원에 놀러 오는 이들에게 입으로 들어가는 매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할 것 같았다는 태주 씨 그래서 매실을 손님들에게 보낼 때, 보고프면 이곳에 놀러 오라는 쪽지를 넣었다.
그랬더니 하나둘 진짜 찾아오는 이들이 생겼고, 그냥 보낼 수 없어 자신들 밥상에 숟가락을 얹기 시작 한 일이 지금의 맛 조이 밥집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은 이 집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한다는데! 한참 줄타기에 빠진 막내 아들의 선생님이다. 이 집만 왔다 가면 밥맛이 머리에 맴돌아 한 번 오면 며칠씩 터를 잡고 간다고 한다.
손님맞이를 위한 오늘의 메뉴는 씨암탉 가마솥 백숙, 30년 산 매실 액기스로 만든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백숙은 이 집의 별미라는데.
산에서 직접 따온 더덕과 손맛 좋은 아내의 양념까지 더해져 차려진 오늘의 진수성찬! 남의 식구 우리 식구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운 밥상이다.
식사 후 태주 씨에게 주어진 또 다른 임무! 그의 취미인 목공예로 밥상 만들기. 손재주가 뛰어난 태주 씨가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 중이다.
욕심 하나 없이 인심으로 가득 찬 밥상. 농사짓는 일과 밥 한 숟가락 하나 얹어주는 일이 뭐가 다르냐는 부부의 특별한 밥 한 끼를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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