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넘게 병원 압수수색...인큐베이터·의무기록 확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7-12-19
Просмотров: 386
Описание:
[앵커]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네 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이대목동병원을 밤늦게까지 압수수색 했습니다.
8시간 30분가량 진행됐는데요.
경찰은 이를 토대로 신생아 사망 원인과 병원의 과실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늦은 밤, 경찰이 각종 압수품을 들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속속 빠져나옵니다.
신생아 네 명이 잇따라 숨진 병원을 경찰이 사흘 만에 압수수색 한 겁니다.
경찰 광역수사대 전담 수사팀 13명과 질병관리본부, 국과수 관계자들이 투입돼 11층 신생아 중환자실과 전산실, 의료진 사무실 등 모두 10곳을 8시간 넘게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인큐베이터 기기와 사용 약품, 의약 기기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물품 전체를 확보했습니다.
또 기록 입력과 수정이 모두 표기되는 전자의무기록과 의료진이 사용한 진료 사무 수첩 등도 압수했습니다.
[박창환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2계장 : (인큐베이터는) 운반하는 과정에서 오염되고 오히려 손실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국과수와 같이 기기 점검을 1차적으로 마쳤고 (봉인해서) 보존 조치를 마감했습니다.]
아직 사망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만큼 치료 과정 전반을 조사한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이미 경찰은 신생아 중환자실 CCTV 자료와 진료 기록 일부를 받아 분석 중이고, 당시 근무했던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진술서도 검토했습니다.
경찰은 압수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병원 관계자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병원에서는 숨진 신생아 네 명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새하얀 관보에 싸인 조그만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유족은 참았던 울음을 터트립니다.
신생아였던 만큼 별도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고 조용하게 발인만 진행됐습니다.
YTN 강희경[[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