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늘의 Pick] 외국인 갭투자 '규제'…인천 집값 안정될까

Описание: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
인천 지역 일간지에 올라온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오늘의 Pick 시간입니다.

먼저 인천일보입니다.

정부가 외국인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갭투자를 원천 봉쇄하는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6일부터
서울 전역과 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인데요,

인천에서는 강화군과 옹진군, 동구를 제외한 7개 지자체가
허가구역으로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외국인과 외국 법인, 정부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 주거용 주택을 매수하려면

반드시 관할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인천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9983호이고,
토지 면적은 407만 3000㎡에 이르는데요,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외국인의 갭투자가 불가능해져
주택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엔 중부일보입니다.

반 년 넘게 중단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이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곧 확정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돼야 하는데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는데요,

이후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편성돼야 하는데,

예타 통과 시점이 지난해 예산안 심의 기관과 맞지 않아
예산이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올해부터 용역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 설득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경인일보입니다.

인천 경제의 근간을 떠받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내수경기 침체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인천 주요 기업이 한꺼번에 경영 위기에 놓인 건데요,

한국지엠과 현대제철, 포스코이앤씨 등은
'인력 구조조정'을 고민해야 할 만큼
최악의 경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에서 경제적 비중이 큰 인천항 물동량 마저 줄면서
이와 관련된 물류·운송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한국은행 인천본부 이동재 기획조사팀 과장은
"이들 기업이 무너지면 실업자가 발생하는 문제 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줄고 부동산 시장도 악영향을 받는 등
인천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일간지 기사로 살펴본 인천 소식,
오늘의 Pick이었습니다.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70-5167-3871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9시 / 11시 / 15시 / 19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9시 / 11시 / 15시 / 19시 / 23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