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토끼들 이야기
Автор: 꿈산
Загружено: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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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와 다롱이가 험한 공원 생활을 마치고 떠났습니다.
공원에 버려진지 두 해 반 만에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긴 다롱이를 치료하고
잦은 출산으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아롱이를 위해
고마운 분들께서 병원에 데려가셨습니다.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려 오지만
늘 조마조마했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됨에 안도합니다.
이제 아롱이와 다롱이 부부는 다시 누군가의 가정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이제 공원에는 토끼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 평화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으나
더 이상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아울러 며칠 전 저무는 하늘로 떠나신 고 신경림 시인을 추모합니다.
"쓰러진 것들을 위하여" 신경림
아무래도 나는 늘 음지에 서 있었던 것 같다.
개선하는 씨름꾼을 따라가며 환호하는 대신
패배한 장사 편에 서서 주먹을 부르쥐었고
몇십만이 모이는 유세장을 마다하고
코흘리개만 모아놓은 초라한 후보 앞에서 갈채했다.
그랬다 나는 늘 슬프고 안타깝고 아쉬웠지만
나를 불행하다고 생각한 일이 없다.
나는 그러면서 행복했고
''사람 사는 게 다 그러려니'' 여겼다.
쓰러진 것들의 조각난 꿈을 이어주는
큰 손이 있다고 ''결코 믿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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