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문 대통령 "뿌리 깊은 갑질문화 이제 국민이 용납 안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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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문 대통령 "뿌리 깊은 갑질문화 이제 국민이 용납 안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습니다.
최근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논란으로 이슈가 된 갑질 문화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제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반부패의 기준은 변화하는 국민의 눈높이입니다. 그간 관행으로 여겼던 것도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면 그에 맞게 개선해야 합니다.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뿌리 깊게 만연한 갑질문화가 대표적입니다. 갑질문화는 채용비리와 함께 국민 삶과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불공정 적폐로 국민의 눈높이와 제도, 관행 괴리가 아주 큰 분야입니다. 공공이든 민간이든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상대를 무시하거나 인격모독을 가하거나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하는 것은 이제 국민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에 맞는 기준 세워야 하겠습니다.
둘째, 적폐청산과 반부패개혁은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자는 원대한 목표의 일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 청산이나 처벌이 목적이 아닙니다. 핵심은 제도와 관행의 혁신입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 인식과 행동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사회 각 분야에 뿌리내리는 것이 적폐청산이고 반부패 개혁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정과 개혁의 바람이 붑니다. 그러나 국민은 곧 지나갈 바람이라는 것을 압니다. 바람이 지나갈 때까지 수그리고 있으면 되는 거야. 그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아닐까 합니다. 각 분야마다 개혁을 바라는 자생적인 힘들이 있는데 그 힘들이 일어서기도 전에 개혁의 바람은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우리가 이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부패개혁은 5년 내내 끈질기게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 저와 여러분이 다시 한번 굳게 결의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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