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기둥세우기부터 비닐씌우기까지

Описание: 추석 연휴,
우리 가족은
여행 대신 온실을 짓기로 했습니다.

자재를 옮기고,
기초를 세우고,
수평 맞추고,
나사 조이고,
하루 종일 드릴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비닐을 씌우고 나니
온실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비닐씌우고
양옆에 개폐기 달고
문을 설치하고
여동생이 온 기운을 담아 새겨준
'다호리의 아침'을 걸었습니다.

동읍에서 사업을 하시는
강석권 아우님의 도움으로
튼튼하고 아담한 온실을 완성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