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의정갈등 장기화...격리 지침도 없어 혼란 가중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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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의정 갈등 장기화에 더해
예전 같은 격리 지침도 없는 상태라
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조유송 기자입니다.
【기자】
낮 기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다시 마스크를 꺼내 쓴 시민들.
예사롭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입니다.
[홍민선 / 충청남도 부여군: 전보다는 약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제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예방 차원에서 쓰게 됐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들을 위해서 어떤 방침을….]
8월 둘째 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1천300여 명으로, 올해 최대 규모입니다.
7월 셋째 주는 200여 명인데, 한 달 만에 6배 급증한 겁니다.
오미크론 변이종으로 치명률은 높지 않지만, 재감염 가능성은 큰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황에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의료시스템 공백 우려마저 제기됩니다.
시기적으로는 환자가 몰리는 다음 달 추석연휴가 걱정입니다.
[이형민 /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정부의 대응 방안이나 병원 당국에서 대응할 만한 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확산세를 포함한 여러 감염성 질환들의 증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을….]
여기에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격리 의무가 없어진 상태여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증상이 나아지고 하루 더 격리하라는 방역당국 권고만 있을 뿐인데,
이 또한 의무가 아니어서 직장인은 회사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코로나 확산세에 의료 공백이 겹치면서 시민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OBS뉴스 조유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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