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삶. 10년 넘게 다가구 주택에서 교류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 [목요기획] | KBS 170406
Автор: KBS 교양
Загружено: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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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노인체험에 나선 청년
지난 1월 부산시에서 노인체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노인들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20대 청년이 특수분장을 하고 노인이 되어 하루를 살아보는 세대소통 프로젝트였다. 청년이 80대 노인의 신체 나이를 고려해 관절을 잘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하고 등도 잘 펴지지 않게 고정해 놓은 노인체험키트 복장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 힘겹게 계단을 오르고, 지팡이에 의지해 간신히 신호등을 건너고...80대 노인이 살아가고 있는 삶...,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노인체험 을 한 청년은 그 하루 동안 무엇을 보았을까?
• 세상이 모르는 고독한 죽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혼자 살던 박 씨노인이었다. 이웃들이 지켜 본 박씨 노인의 모습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거나 외출할 때 뿐. 다리가 아픈지 신발을 끌고 다 니는 노인 정도로 기억하는 것이 전부였다. 10년 가까이 이곳에 살았지만 이웃과 교류는 없었다. 그나마 인근에 살던 아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안부를 챙긴 덕 분에 박노인의 주검은 일찍 발견될 수 있었다.
같은 마을에서 숨진채 발견된 최씨노인은 1주나 지나서야 이웃에게 발견됐다. 여러세대가 사는 다가구 주택이었지만 혼자 사 는 독거노인은 여기서도 고립된 섬이었다. 8월에만 대전시 동구에서 3명의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모두 외롭게 혼자 살던 독거노인이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은 세 노인의 주검이 남의 일 같지않다. '밤이 무섭다'고 증언한다.
• 이 땅에서 늙어 간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노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얼마나 많은 노인들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 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 2천년 전체인구의 7.2%를 돌파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17년 올해 하반기엔 인구의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앞으로 10년 후엔 인구의 21%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예정이다. 혼자 사는 독거노인 또한 고령화 속도만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00년 54만명에서 2016년 144만명으로 늘어났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그러나 노화의 흔적은 환영받지 못한다. 고령자를 꺼리는 사회적 분이기 때문에 최홍선(71)씨 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나이 많다는 이유로 관리소장직에서 쫓겨난 후 일자리를 얻기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성형을 선택한 것.
평균수명 80세 시대. 은퇴 후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하는 노인들,
이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들이며 또 어떻게 살아갈까?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년 넘게 다가구 주택에서 교류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
[목요기획] 어디서 누구와 살아야 할까? | KBS 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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