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습 드러낸 복합문화공간 비콘그라운드/티브로드
Автор: ch B tv 부산
Загружено: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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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과 컨테이너를 합친 의미인 비콘 그라운드 사업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달 완공되면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큰 만큼 우
려도 있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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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비콘그라운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생활복합문화
시설 입니다.
전체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영고가교 아래 빈 부지에
마련됐습니다.
INT) 방정훈 / 부산시청 건축정책과
고가교 때문에 주민이 소음이나 일조 부족, 주거환경도 열악
하고 (고가교)하부가 버려진 공간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 공
간을 도시재생 차원에서 잘 활용해서...
현재 공정률은 94%로 이달말 완공 예정입니다.
비콘그라운드는 6개 구간으로 나눠진 50개 컨테이너형 공간
에 지역 대표 가게와 문화 교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섭니
다.
INT) 김재승 /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비콘운영팀장
특히 그 안에는 지역 시설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을 위한 공
간이나 상가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들어올 공간이 있고 나머지
는 문화 컨텐츠와 결합된 판매 시설을...
부산시는 비콘그라운드와 수영사적공원 그리고 F1963 등과
연계해 문화 역사와 어우러진 도시재생이 관광자원화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망미동 수영고가교 일대는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이전
부터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비콘그라운
드가 문을 열게 되면 교통 체증은 물론 주차난도 더 심각해
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조성된 주차공간은 200여 면, 기존보다 조금 늘었지
만 현장은 벌써 포화상태를 넘어섰습니다.
또 주변 골목에는 최근 카페와 공방 등이 하나둘 들어서며
일명 망리단길로 불리는 테마거리가 형성됐는데 업주들은 기대
감과 함께 이른바 둥지 내몰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
하고 있습니다.
INT) 이인미 / 책방 사진작가
여기 이주하신 분들이 1,2년 되신 분들이니까 비콘그라운드
가 오픈되고 나면 다시 재계약을 해야하는 상황이 될테니까
그럴 경우에 혹시 임대료가 많이 오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
들이 있죠.
비콘그라운드를 위탁 운영하는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달부
터 입점 업체 공모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나 본
격적인 운영이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석진([email protected])입니다.
촬영/편집 심환철
(2020년 02월 0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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