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맨숀] 사랑 가득, 아내를 위해 지은 유럽풍 뾰족집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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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 살고 싶은 집, 유혜정 리포터의 마이맨숀~!

마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넓고 높은 실내공간과 성당을 연상시키는
서양풍 뾰족 집을 찾아서 청주시 남이면으로 떠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천영호, 정순자 씨를 소개합니다.

이 집은 남편이 아내를 위해 선물한 집이라고 하는데요,
실내로 들어가면 10미터 가까이 되는 천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어지는 주방은 넓은 창을 통해
팔봉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풍광좋은 거실과
황토방이 있어 서구적인 외관과 포근함까지 느껴집니다.

나무를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에 맞게
서까래를 비롯해 문틀, 크고 작은 실내장식도
모두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손수 나무를 깎아 만들었다는 점에서
남편분의 집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습니다.

유럽의 작은 성 같은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오늘의 마이맨숀이었습니다.


생방송 아침N 마이맨숀
: 매주 화 08:30 ~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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