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Описание: 에스라 7장 -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찬송가 481장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허물어졌던 하나님의 성전을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다시 재건하셨습니다. 성전은 곧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성전은 하나님 아버지의 눈물이며 우리를 향한 크고도 놀라운 사랑이며 예수그리스도 보혈의 은혜입니다. 그 크신 은혜로 이제 제 십자가를 지고 참 성전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성전 된 삶 살기를 원합니다.
성전이 되는 일과 성전을 세우는 사명이 우리의 일입니다.

1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이 일 후에’ 스룹바벨과 예수아의 1차 귀환(BC. 537년) 후 79년이 지난 뒤 아론의 16대손 학사 에스라 대제사장의 2차 귀환(BC.458년)입니다.
고레스의 칙령(BC. 538)에 의하여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비롯한 유다백성 49,897명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1차 귀환(BC.537) 하였습니다. 귀환 2년 후(BC.535년)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방해와 공격으로 14년 동안 성전 건축이 중단 되었습니다. BC. 520년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다시 공사가 시작되어 4년 뒤 BC. 516년 다리오 왕 6년에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1차 이스라엘 귀환 후 아하수에로 왕 때의 기록인 에스더서가 기록이 되었습니다. BC. 537년 1차 귀환 이후 79년이 지나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 BC. 458년 2차 귀환은 대제사장 아론의 16대손 학사 에스라 제사장을 비롯한 1,754명이 귀환하였습니다. 성전이 완공된 후 6장과 오늘 에스라 2차 귀환 7장은 58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학사 에스라 제사장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정통한 학자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으므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었습니다. 에스라는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5월 초하루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4개월간의 긴 여정이었습니다. 에스라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시편 1:1-3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연구하고 실천하고 또 자녀들에게 가르치기를 결심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도우심 받기를 사모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공급과 도우심을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야로 묵상하며 하나님의 세계관과 그 뜻과 그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며 하나님 끊임없이 공급하시는 도우심을 사모하며 체험하는 복 있는 자의 삶 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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