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강추위에…독감 환자 급증 / KBS 2025.10.28.
Автор: KBS충북
Загружено: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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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자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꺼운 겉옷을 껴입은 시민들이 찬 바람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패딩과 장갑까지 등장했습니다.
 [고희진/청주시 운천동  :  "아침엔 춥고 점심엔 따뜻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원래 겨울에 입는 옷인데 아침에 너무 추워서 두툼하게 입었어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어린이병원엔 이른 시간부터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가득합니다.
 [류지은/청주시 사창동  :  "콧물도 많이 나고, 기침도 너무 많이 하고 열도 많이 나서 걱정이 돼요. 이제 (독감 예방 접종) 할 때가 돼서 할 예정이에요."]
 주로 전염성이 강한 A형 독감이나 코로나19에 걸린 환자가 많습니다.
 이달 초부터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이 병원 환자 수는 지난달보다 5배가량 늘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14.5명으로, 유행 기준치인 9.1명을 초과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주의보를 지난해보다 두 달 앞선 지난 17일에 발령했습니다.
 [김숙자/소아과 전문의  :  "초기에 열나는 정도가 이상하게 평소와 다르다 하면 빨리 (검사받아야 하고), 손을 자주 닦고, 호흡기 질환이니까, 이런 병이 있을 때는 마스크가 도움이 되죠."]
 질병청은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에 예방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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