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몸에 혹이 났어요 | 수의사 선생님의 진단은? | 강아지 지방종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영상인데 다소 심각하고 우울한 소식을 안고 왔네요

5일전, 보리 옆구리 쪽에 거봉만한 혹이 만져지길래 엄청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병원에 달려가서 진료를 받았는데요
이 혹이 악성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였습니다.

보리는 아직 어리고, 비만견도 아니라서 줄어드는 단순 지방종 일수 있다는 소견하에 잠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을 다녀오고 5일이 지났는데 혹 크기가 거의 반이 줄었습니다! 만세😭

정말 혹시나 악성이라 점점 번지고 커지고 아파하는 혹일까봐 가슴 졸였는데 줄어드는 걸 보니 단순 지방종인 것 같아요

수의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2~3달 이후에도 저 혹이 미미하게라도 남아있으면 다시 병원에 갈려구요 ㅠ_ㅠ

[지방종]

: 흔한 원인은 비만견,노령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양성종양
만져봤을 때, 딱딱하지 않고 살짝 말캉거리며 피부 안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느낌이 납니다
다행이도 크게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체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통증을 느낀다거나,
종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번진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야합니다!

수의사님의 진료 내용은 보리의 상황에 맞게 진단하신 것 이므로 보리랑 비슷한 상황이여도 무조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그럼 다음 영상은 좋은 소식으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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