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투데이]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2026년 상반기 착공··· 1단계 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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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시가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을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 17일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2단계와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영향평가용역은 2단계 구간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2단계 공사 중 인천시 교통 흐름이 받는 영향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1단계 구간의 교통 흐름도 검토해 교통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통영향평가는 실시설계에 반영합니다.

시는 사업 인접구역 9블록을 공사에 대한 직접영향권으로 분석하고 시 전역 35개소를 간접영향권으로 구분했습니다.

교통영향평가가 끝나면 기본설계 적격자를 심사·선정한 후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다만, 인천대로 2단계 사업 입찰은 현재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응찰했습니다. 시는 기본설계 심사 후 적정 평가를 내리면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기초금액 2억1098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입찰 마감 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입니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본점이 소재하는 업체입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년간 인천을 단절한 인천대로에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와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사업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합니다.

1단계 사업(인천기점~주안산단, 4.8km)은 2027년 준공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대로 인천기점에서 독배로(인하로) 구간(1-1단계)은 인천방향 옹벽 철거를 진행 중입니다. 독배로(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1-2단계)까지는 중앙분리대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주안산단에서 서인천IC까지 5.64km 구간을 4차로 일반도로로 개량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진행해 2단계 사업 중 하부에 4.53㎞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합니다.

당초 인천대로 2단계 사업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지하도로 추가 설계로 인해 일정이 2026년 상반기로 연기됐습니다.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경 턴키(설계와 시공 일괄입찰) 적격 업체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30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시 인천대로개발과 관계자는 "인천대교 2단계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인천대로 1단계 사업비를 1800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2단계 사업비는 지하도로 시공비 6100억원을 포함해 8100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지하도로 시공비 6100억원에는 국비가 50% 지원됩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2026년 상반기 착공··· 1단계 2027년 준공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

기자 : 인천투데이 박대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PD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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