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오스트리아 | 덥고 추웠던 2박3일 여름캠핑 | 유럽캠핑장, 알프스 산맥, 고사우/ 볼프강 호수, 유럽비넷

Описание: 1. Decathlon
✏️캠핑, 운동용품계의 이케아라고해요. 매장은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2. Campingplatz HOCHoben Mallnitz
📍https://goo.gl/maps/6T9HKcgAPtfZiykS6
✏️완전 강추!!!
1박당 대략 30-40유로 가격대의 캠핑장이에요. 높은 위치에 있는만큼 아랫동네보다 기온이 낮았어요. 화장실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체크인 할때 샤워장 키카드를 주며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며 싱크대공간 및 애완동물 샤워장도 따로 있었어요. 스태프분들도 엄청 친절해요. 이불이 부족해서 혹시나 있는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두꺼운 담요를 빌려주셨습니당. 저날, 캠핑장 사용층 비율은 하이커 70% 가족 30%정도 되어보였어요. 운전자들은 Mallnitz OBB기차로 꼭 가세요.

3. Gosauseen
📍https://goo.gl/maps/hgfSYCMXK2tPffHq7
✏️할슈타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고사우 호수인데, 할슈타트보다 물도 더 깨끗하고 대자연이 웅장했어요. 산책로도 있었고 패달보트같은것도 대여해서 탈 수 있었어요!

4. Camping Vierthaler
📍https://goo.gl/maps/153p1FckrD8Y6wFD8
✏️ 둘째날 캠핑장을 예약안해서 황급히 남는곳 찾아 예약한 곳인데 첫째날과 가격이 비슷했어요. 시설, 풍경을 생각했을땐 첫날보다 가성비가 떨어졌어요. 공간이 부족해보였는데도 계속 받아줘 언덕에서도 텐트치고 자는 사람들도 있었고, 샤워도 5분당 1유로라고 샤워장에서 넣는 코인을 줬어요. 장박하는 가족단위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수영장, 배구코트도 있었어요. 뷰는 그래도 좋았어요! 만약 서둘러 예약했으면 볼프강 호수 근처 캠핑장이 많았는데 그쪽으로 예약했을거에요. 핫한 곳이라 풀북킹ㅠㅠ

5. Wolfgangsee
📍https://goo.gl/maps/7Y8dTXfVaKnifxch9
✏️ 오스트리아 인근 독일, 체코, 폴란드 휴양객들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엄청 큰 호수였고, 수영과 일광욕하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근처로 캠핑을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물만큼 맑은 에메랄드 빛이였어요. 쪄죽을만큼 숨막히는 지중해 근처 휴양지와 다르게 날씨가 따뜻하면서도 바람도 불어 너무 쾌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