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 파나마운하 CK홀딩스 미중패권 항구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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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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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운하 미중 패권 전쟁 업데이트 (CK홀딩스 리카싱)

1. 리카싱, CK홀딩스
• 홍콩에서 플라스틱 공장 '청쿵(CK)'으로 사업을 시작해 홍콩 최대 부호로 성장.
• 중국의 경제개방 시기, 인프라 사업을 적극 주도하며 중국 본토 시장에 깊이 진출.
• 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 등 개혁개방 노선 주석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음.

2. 시진핑과의 갈등
• 과거 시진핑이 관할하던 지역에서 사업 추진을 둘러싼 충돌로 악연이 시작됨.
• 시진핑 집권 후 갈등이 본격화, 2019년 홍콩 시위 지지로 갈등 격화.
• 이후 중국 내 자산 매각, 본사 해외 이전 등 탈중국 전략 본격화.

3. 파나마운하 항구 매각 사건
• CK홀딩스는 중국 3곳을 제외한 전체 해외 항구 43개 운영권을 블랙록에 매각 추진.
• 중국은 중국계 자산을 미국에 넘겼다며 ‘조국 배신’이라 격노, 반독점 조사와 압박에 나섬.
• 법적 제재의 근거가 거의 없지만 결국 비공식적 압력으로 CK허치슨 스스로 최종 계약을 보류하게 됨.

4. 트럼프의 전략
• 미국은 파나마 정부를 움직여 감사원·검찰·대법원 등을 통해 CK홀딩스를 압박.
• 파나마 정부는 PPC(CK허치슨 자회사)의 항구 계약 무효 소송과 공영화 모델(정부-블랙록 합작) 추진.
• 리카싱은 중국·홍콩 자산을 급매하며 집안 전체의 탈중국 준비 중.

한 줄 정리:
리카싱은 중국 개방과 함께 성장했지만 시진핑과의 갈등 끝에 파나마운하 항구를 미국에 매각하려 했고, 중국이 방해하자 미국은 파나마 정부를 움직여 공영화를 추진 중. 대법원 판결이 남았지만, 트럼프 손에 넘어갈 듯한 상황.

#CK홀딩스 #미중전쟁 #일대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