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국회 사무총장 질의

Описание: 6월 29일 보건복지위원회 질의 영상입니다.

[질의 내용]

신현영 위원 : 오늘 추경을 심의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국회 감염병 대응에 대해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김영춘 사무총장님께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 증가세로 인해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고 최근에 국회 근처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리 국회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국회 식당을 한 번 이용해봤는데요 여기 이용자들이 집단으로 일정한 거리두기 없이 긴 줄을 수십 명이 서있고요.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고 배식할 때도 동일한 배식집게를 사용하면서 만약에 손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봤을 때 코로나 대응에 대한 국회 매뉴얼이 있어야 되겠다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회 식당 운영의 2부제나 배식대 앞에 손소독제를 놓거나 여러가지 추가적인 점검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국회에서 많은 회의와 토론회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최소한의 거리두기는 당연히 유지해야되구요. 이런 마이크에 대한 커버 문제, 수시 교체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반영할 수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 예 제가 최근에 도서관 구내 식당을 가봤는데 거기는 비교적 거리두기 라던지 칸막이를 설치해서 한 사람씩 식사를 하게 그런 조치가 비교적 잘 돼있습니다. 그런데 국회 의원회관이나 다른 식당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점검해서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거리두기라던지 시차제는 지금 2부씩 하고 있습니다마는 거리두기나 손소독제 비치 이런 데에 소홀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시정 보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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