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하나 크기 지하 133층 무려 2,700년 채굴해도 끝없이 나오는 엄청난 지하 자원?|가히 신이 내린 선물|세계 최대 대리석 채석장|인도 마크라나 광산|극한직업|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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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인도 마크라나 대리석 광산>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순백의 대리석으로 표현한 타지마할.
타지마할의 경건한 아름다움 뒤에는 마크라나 대리석 광부들의 땀과 노력이 배어 있다.
인도 대리석 생산의 일 번지, 라자스탄의 마크라나. 지도에도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은 작은 마을에 모여 있는 수백 개의 대리석 광산.
기원전 7세기부터 이어진 오랜 채굴 때문에 지하 300m-400m 아래의 지하 채석장에서 채굴이 이뤄지고 있다. 사소한 안전장비 하나 없이 고스란히 위험 속에 노출된 작업장.
하지만, 마크라나 대리석 광산은 신의 축복이라 얘기하는 마크라나 사람들. 세계 최고의 대리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크라나의 광부들을 만나본다.
■ 5만 명 광부들의 일터! 마크라나 대리석 광산
인도 최대 대리석 생산지 마크라나. 마크라나에 들어서자마자 대리석의 최대 생산지답게 주변은 온통 대리석 광산과 가공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매일 아침이면, 200여 개의 대리석 광산이 모여 있는 마크라나 주변으로 만원 버스들이 속속 도착한다. 버스 안은 물론, 지붕 위까지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모습이 거의 묘기 수준에 가깝다. 생계를 위해 인근에서 몰려드는 광부들이다.
■ 목숨을 걸고 내려가는 절벽 아래 작업장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거대한 대리석 광산으로 광부들이 들어간다.
안전장비와 보호 장비는 없다! 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깊은 작업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지하 300m 이상 깊게 깎아놓은 대리석 채석장. 이것이 그들의 일터다. 예전에는 지상에서도 채석작업을 했지만, 400~500년 이상 이어진 채석작업 때문에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채석 작업에서 나오는 분진을 막아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온몸으로 대리석을 캐내는 사람들. 뙤약볕 아래에서 작업을 시작한 지 30분도 채 되지 않아 온몸은 땀과 분진으로 범벅됐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 떨어질지 모르는 암석들, 조금만 방심하면 아찔한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과연 광부들은 무사히 대리석을 캐낼 수 있을까.
■ 지하 300M에서 지상으로! 20톤의 대리석을 올려라!
지층에서 대리석을 캐내면 또 다른 고난도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20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대리석 암석을 지상으로 올리는 일은 매 순간 낙석사고의 위험이 뒤따른다. 일단 대리석 덩어리를 떼어내면, 지상의 크레인에 줄을 연결해 대리석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는데, 대리석의 엄청난 무게를 이기지 못해 쇠줄이 끊어질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게다가 절벽 사이에 대리석이 끼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절벽을 오가며 마모된 줄에 매달린 거대한 대리석 덩어리가 공중에서 빙그르르 돌며 멈춰버렸다.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상황! 과연 광부들은 아무 사고 없이 대리석을 지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인가.
■ 끊어진 선을 긴급 보수하라!
거대한 대리석을 들어 올리기에는 부족해 보였던 줄이 결국 끊어지고 말았다.
커다란 소리와 함께 아래로 대리석이 떨어지고 줄이 너덜너덜해졌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 작업자들이 황급히 와이어 줄 긴급보수에 들어간다. 이 모든 공정 역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데... 끊어진 선 때문에 작업장은 일시 중단 상태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작업은 재개되고, 대리석 주변의 잔석을 제거하기 위한 발파준비가 시작됐다. 그때 갑자기 위험을 알리는 동료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 최고의 대리석을 채굴하기 위한 발파 작업!
지층에서 대리석을 떼어내기 위한 발파작업은 더욱 주의를 요하는 작업이다.
자칫 방심했다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 발파 작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리석은 상하지 않고, 주변의 잡석만 깨트리는 것이다. 드릴로 대리석에 구멍을 뚫어 맨손으로 화약과 모래를 집어넣는 작업자들. 발파작업은 작은 충격에도 암석들이 무너져 내릴 수 있어 위험한 작업이다. 그래서 발파작업 준비가 끝나면 큰 소리로 위험을 알려야 한다. 한 작업자의 신호에 모든 작업자가 황급히 몸을 피하는데... 대리석 광산에 울리는 굉음소리!! 과연 발파 작업은 안전하게 끝날 것인가?
■ 38도의 살인적인 더위와 싸우는 광부들
광부들을 더욱 힘들게 것은 살인적인 더위다.
온 종일 내리쬐는 태양과 높은 습도 때문에 작업자들의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들어 간다. 엎친 데 덮친 격, 와이어 쏘를 움직이는 기계까지 고장 나고. 어느 일 하나 쉽게 되지 않는 상황에 작업자들의 얼굴은 점점 굳어진다.
■ 세계 최상의 대리석을 만들어라.
인도의 마크라나는 거대한 대리석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산 주변의 가공공장에선 대리석 가공이 한창인데... 그러나 가공작업 역시 쉽지가 않다.
가공 과정 중에 대리석이 깨지거나 떨어져 나가기 일쑤! 작업이 새로 시작될 때마다 칼날의 간격을 일일이 16mm로 맞춰주고, 회전하는 칼날에 맨손으로 대리석 판을 대서 자르기까지. 최상의 대리석을 만들기 위해 위험도 감수하는 작업자들! 세계 최강의 마크라나 대리석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들을 공개한다.
■ 신의 축복, 마크라나 대리석과 광부들
숨쉬기도 힘들 정도의 더위가 연일 이어진다. 9월 인도 기온은 38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날씨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마크라나의 광부들에게선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고되고 힘든 노동이지만, 이 모든 것이 신이 주신 축복이라 말하는 사람들.그들의 치열한 삶의 전쟁터, 세계 최고의 대리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크라나의 광부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도 마크라나 대리석 광산 1~2부
✔ 방송 일자 : 2010.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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