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돌과 모퉁이 돌 (벧전 2:4-6) 미션블레싱즈

Описание: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벧전 2:4-6.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6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산 돌과 모퉁이 돌”

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가 돌입니다. 그렇게 흔한 것인 까닭에 사람들은 보통의 돌을 그리 귀히 여기지 않습니다. 특별한 가치가 없는 돌들은 으례히 치워야 할 쓰레기 나 장애물로 취급됩니다. 그러나 실상 돌은 지구상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자원 중의 하나 입니다. 돌은 집이나 성채를 짓는데 쓰이기도 하구요. 무기나 생활의 도구로 쓰이기도 합니다. 아주 희귀한 돌들은 보석으로 간주되어 소중히 간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특별한 돌을 보는 눈이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돌은 그런 돌마저 별 가치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돌을 분별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면 사람들이 버리는 돌 속에서도 귀한 돌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는 종교를 구별하는 데에도 적용됩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종교마다 자칭 구원자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만 해도 역사를 통해 많은 자칭 구세주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자칭 구세주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구요. 떄로는 열광적으로 추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큰 실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떄에 진정한 메시야가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흔한 돌 처럼 보이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의 모습을 “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2-3)” 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 처럼 성령에 의해 눈이 열린 사람들에게는 그는 다른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산 돌” 같은 분이었습니다. 즉 그는 생명으로 충만한 돌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돌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런 그주님의 모습을 “그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합니다 (요 1:4). 그 산 돌이 되신 그리스도는 그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사람들에게 삶의 모퉁이 돌이 되어 주시기도 합니다. 이 산돌과 모퉁이 돌은 가진 사람들은 누구든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것이 숱 많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노 사도 베드로의 고백이고 권면입니다. 그것이 수 많은 믿음의 선조들의 고백 입니다. 여러분은 이 산 돌되신 그리스도를 소유하셨습니까? 그 분이 여러분의 삶의 바탕이 되어주는 모퉁이 돌이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결코 수치를 당치 아니하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