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케이크 값이 50만 원 / 한강벨트 아파트 거래 급감 / 난방용품 안전사고 주의보 [굿모닝 MBN]

Описание: 연말을 맞아 호텔들이 내놓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가 케이크는 서울신라호텔의 50만 원짜리 케이크인데, 지난해 선보인 케이크보다 10만 원이 더 비쌉니다.

일각에서는 가격이 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호텔업계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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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2천372건을 기록했는데, 지난 10월에 비해 72.6% 감소한 수치입니다.

서울 전역이 '3중 규제'로 묶이면서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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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접수된 난방용품 안전사고가 4천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화재·과열이 49.2%로 최다였고 제품 불량이 36.1%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난방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열선이나 전선이 꺾이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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