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서태평양 잇따라 강진에 ‘흔들’ / KBS 2025.10.10.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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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섬나라, 필리핀과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4와 6.0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두 지역은 지진 활동이 활발한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여진도 우려됩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이 요동치며 천장재가 떨어지자 놀란 사람들이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합니다.
고층 건물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노동자들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주여, 주여!"]
강당에 모여있던 학생들은 머리 위로 의자를 들어 올리며 서로를 부둥켜안습니다.
한국 시간 오늘 오전 10시 43분, 20여 분 뒤인 11시 8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안과 파푸아뉴기니 북동쪽 해역에서 각각 규모 7.4와 6.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 규모가 더 컸던 필리핀에서는 사람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와 거리로 대피하며 큰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지진으로 민다나오섬에서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일부 해안에서 1에서 3미터 높이의 지진해일,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해안에서는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는 지진해일 전조 증상이 관측되기도 했지만 지진해일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지진이 일어난 두 지역은 모두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지역이어서 추가 여진도 우려됩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 말에도 세부 지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나 약 70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여현수/자료조사:강성주/화면출처:ABS-CBN 뉴스, X @volc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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