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기 36] 두 번의 인생역전 (최민호 마르코 신부 – 양주순교성지)

Описание: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차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온전한 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 놓는다.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이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을 데려와야 한다.
(2021.4.25. 미사강론 중에서)

** 안내 **

1. 미사시간 및 십자가의 길

평일미사(화~토): 오전 11시
주일미사: 오전 10시 및 12시
십자가의 길: 오후 3시 (월요일 제외)
기도 및 성체조배: 순례자 경당에서 가능

2. 성지 후원 및 문의: 031-841-1866

3. 홈페이지: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양주순교성지"로 검색

4. 오시는 길

(1) 자동차: 양주순교성지로 검색 (바로 옆 양주향교에도 주차할 수 있어 주차공간 충분)

(2) 대중교통: 1호선 양주역에 하차하신 후 35번, 133번, 3-3번, 3-5번, 15-1번, 50번, 51번 (이외 다수) 버스를 타고 (약 5분 소요), 양주향교 (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 정류장에 하차 후 360m 도보로 이동

5. 인사말

양주순교성지는 병인박해 때 다섯 분이 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한 치명성지입니다. 뮈텔주교께서 편찬하신 치명일기에 따르면, 1866년에 네 분(김윤오 요한-권 마르타 부부, 김 마리아, 박 서방), 1868년에 한 분(홍성원 아우구스티노)이 순교하셨다고 합니다. 의정부교구의 노력으로 ‘순교지’라는 표지석을 찾아냈고, 2016년 5월 28일 이기헌 베드로 주교님의 주례로 성지선포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이곳 양주순교성지를 “위로와 희망”을 주는 성지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저희 양주순교성지 채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머물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최민호 마르코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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