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생 의무' 명시한 학생인권조례 입법예고 / YTN 사이언스

Описание: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의 권리뿐만 아니라, 책임과 의무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학생의 책임에 관한 규정이 추가되고, 교직원 및 다른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나 폭력, 수업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깁니다.

또 학교장과 교원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생에게 주의와 훈육, 훈계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과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정례회의에 입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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