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약, "기업문화도 변해야".. 미국 진출, "버텀업 접근 필요"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 - 기업 문화 제언]
Автор: 채널M
Загружено: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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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머니투데이와 GK인사이츠가 주최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이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GK인사이츠는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머니투데이가 각계 권위 있는 인사들로 꾸린 싱크탱크다.
GK인사이츠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사장, 안원형 LS 사장, 허정환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 국내 주요기업 관계자 수백여명이 참석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GK인사이츠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취재와 연구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물을 일반 여론에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국회와 소통해 우리 사회의 실질적 변화, 제도적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백용호 GK인사이츠 이사장은 "최근 국내 경제와 세계 질서는 엄청난 변화 속에 있고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해외진출과 투자의 접촉면이 넓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업문화 실태 조사에서 나타났듯 기업문화는 회사의 영속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기업문화 관련 세계적인 전문가로 꼽히는 네이탄 로젠버그 인시그니엄 대표는 이날 기조발표에서 글로벌 기업이 겪는 기업문화 문제와 극복 방안을 미국에 합작회사로 진출한 한국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로젠버그 대표는 "기업문화는 전략을 지원하고 미래를 지향해야 하는 만큼 과거의 산물이 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과거가 아닌 현재를 파악하는게 중요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뿐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까지 현실을 인정해야만 새로운 것을 만드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어 오동희 머니투데이 선임기자 겸 GK인사이츠 사무총장이 GK인사이츠, 머니투데이,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한국 기업문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공감에 대한 인식으로 (조직문화를) 서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백용호 이사장과 로젠버그 대표의 대담에서는 기업문화의 구조적 특징과 변화 전략, 글로벌화 과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백용호 이사장은 많은 기업이 해외 투자·합병 등을 했을 때 문화 충돌이 생기고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젠버그 대표는 미국에 합작기업 등으로 진출 시 ”그 지역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며, "미국 정치계는 바텀업이다. 카운티 의원을 만나고, 시의원을 만나고, 주 의원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K인사이츠에는 머니투데이 상임고문인 백용호 이사장과 함께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 대표변호사,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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