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단독] 지산센터 사기분양의혹, 천안 G1비즈캠퍼스에서도 터졌다
Автор: 천안TV-천안신문(CAN)
Загружено: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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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산센터 사기분양의혹, 천안 G1비즈캠퍼스에서도 터졌다
■ 방송일 : 2024년 8월 5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천안TV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식산업센터 사기분양 의혹을 집중 취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엔 아산 탕정 콜럼버스 2차 지식산업센터 사기분양 의혹을 보도했는데요, 이번엔 천안시 성성동 G1 비즈캠퍼스에서 또 사기분양 의혹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 중엔 현직 공무원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단독보도 합니다.
(취재기자)
천안시 성성동 G1 비즈캠퍼스는 지하2층·지상15층, 연면적 115,000여㎡로 천안·아산 지역에선 최대규모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입니다.
2021년 7월 착공한 G1 비즈캠퍼스는 2월 공사를 마쳤고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이곳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사기분양을 당했다는 이들의 증언이 잇달아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산센터 사기분양은 일정한 패턴을 보입니다. 먼저 분양 대행업자들이 유리한 입지조건과 전매무제한 등 여러 이점을 앞세웁니다. 이어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며 사업자등록증 발급 신청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작 산업직접법이 제조업·정보통신업자로 입주 업종을 제한하고 있으며, 입주대상시설이 아닌 용도로 임대나 전매하는 행위 역시 금지돼 있다는 점은 알리지 않습니다. G1비즈캠퍼스 사기분양 피해를 호소하는 수분양자들도 이 같은 유형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기분양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 중엔 현직 공무원도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인의 강권을 이기지 못하고 계약했다가 중도금 대출 상환 압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피해공무원 A 씨]
7월 30일이 잔금, 아니 중도금 만기일이에요. 그걸 안하니까 기한이익 상실서도 오고, 메시지도 이것도 도움이 될른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팀장이라는 사람이 카톡이 왔더라구요. 이 사람이거든요. 안하면 대위 변제도 시행사에서 못 해준다고 돈이 없다는 식으로...
천안·아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사기분양 의혹이 속출하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는 책임과 거리를 두는 행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원은 지난 2021년 7월 백석동 미래에이스 지산센터에 대해 감사를 벌이면서 천안시에 관리·감독 책임을 다하라고 지적했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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