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막으려면…난방기기·차량 점검 '필수'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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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함께 화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난방기구는 물론, 차량 결함까지 겨울철 화재 위험을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달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붕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지난 2월 전주시 용복동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불길로 주택 일부와 비닐하우스 등이 타 소방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같은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는 전북에서 최근 3년간 총 228건이 발생했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화목보일러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장판 31건, 전기히터와 난로 27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난방기구뿐 아니라 겨울철 차량 화재도 빈번합니다.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총 2천276건 가운데 24%인 536건이 겨울철에 집중됐습니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배터리 출력은 떨어지고, 히터와 열선 사용으로 내부 장치에 부하가 커지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화재를 막으려면 난방기기와 차량 모두 꼼꼼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중한 / 전주덕진경찰서 소방장]
"과열 위험이 큰 전기장판은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하며 화목보일러는 반드시 연료를 적정량만 투입하고 인근에 소화기를 항상 비치해 두어야 합니다.
차량의 경우에는 시동을 걸기 전 히터나 열선 전원을 끄고 배터리 단자 및 전선 연결부를 자주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닛에서 연기가 날 때 열어서 확인하는 행위는 오히려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으니 119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은 내년 1월까지 쪽방 등 주거취약시설 대상으로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B tv 뉴스 김달아입니다.
영상취재 : 송한종
CG : 서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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