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랜스지방 퇴출…우리는?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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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특히 최근 미국에서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부분경화유 퇴출이 결정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의 상황은 어떨까요?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트랜스지방 저감화 정책'이 추진됐습니다.
이어 20007년 과자나 빵 등의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가 의무화됐습니다.
기준도 엄격합니다.
미국에서는 1회 제공 기준량 100g 당 트랜스 지방이 0.5g 미만일 때 '트랜스지방 제로'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0.2g 미만인 경우 0g으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트랜스지방 함량과 분석기술의 한계 등을 고려한 수치입니다.
제도가 시행된 이후 실제로 국내 트랜스지방 사용량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식약처가 지난 2012년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0.05g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0.7g에 비해 93%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 전체 조사 대상 중 99%가 0.2g 미만으로 나타났고 0.5g을 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때문에 아직 부분경화유 '사용 제한'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입니다.
[식약처 관계자]
"현재 저희가 저감화 정책이 상당히 효율을 봐서 많이 낮아진 것을 볼 수 있고요. 당연히 예의주시하고 참고를 분명히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하지만 FDA의 트랜스 지방 퇴출 선고는 세계 식품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적은 양이라도 트랜스지방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YTN 사이언스 신경은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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