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시아 겨냥 국방비 인상 또 언급…‘압박’ 청구서 날아오나? / KBS 2025.06.28.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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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에도 국방비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뜻을 또다시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국방비 인상 합의 직후 나온 발언인데, 미국의 압박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압박에 결국 국방비를 올리기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
2035년까지 GDP 대비 5% 수준으로 증액한다는 NATO의 결정 나흘 만에 백악관은 아시아를 겨냥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 "우리의 유럽 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태 지역의 우리 동맹과 친구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방비는 GDP의 2.3% 수준인 61조 원.
미국은 우리에게도 나토처럼 GDP대비 5%라는 기준을 제시했는데, 130조 원 가까이로 늘려야 합니다.
조셉 윤 주한 미 대사 대리도 방위비 분담금 말고도 다른 분야 비용까지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압박이 가시화될 것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TO 회원국 중 5% 목표에 동의하지 않는 스페인을 콕 집어 관세를 두 배 더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박원곤/이화여대 교수 : "결정은 우리 정부가 하는 거지만 지난번 나토 회의 때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얘기한 것처럼 관세와 이런 식의 방위비 분담을 연계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날아올 미국의 청구서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미 동맹으로 미국이 얻는 이익을 강조하면서, 미국산 무기 구매 압박과 같은 세부 사안에는 절충교역으로 첨단 기술 이전을 요구하는 등 세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겁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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