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체육영재학교 어디로?…"세종은 핵심 검토 지역"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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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출범한 세종시.
그 사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엘리트 체육 기반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세종시는 체육 전문 중·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전국에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입니다.
이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200여 명의 학생 선수가 훈련
이나 진로 문제로 도시를 떠났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이
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준비 중인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입니다.
최근 열린 스포츠세종 포럼에서도 지역의 체육 관계자들 모두
하나 같이 체육영재학교 유치가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황성연 / 세종시체육회 체육진흥부장]
"우수한 선수를 유치만 하지 말고요. 지금부터 한 선수,
한 선수 제대로 키우고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세종시도 정말 변화해서 글로벌
(체육)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전문가들도 국립체육영재학교가 생긴다면 세종이 최적의 입지가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전용배 /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세종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여건이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명분도 있고…한반도의 중심이고, 곧 수도가 될 수도 있고…
내셔널 타이틀은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은 얼마든지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체육영재학교가 설립될 경우 현재 검토되고 있는 정원은
학년 당 100명씩 모두 300명입니다.
건립비만 약 1천3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연간 운영비도
약 7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체육영재학교 설립과 운영을 위
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도 핵심 검토
지역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 문체부 체육진흥과 사무관]
"세종시 같은 경우에는 체육중학교나 체육고등학교가 없는 지
역이기도 하고, 지리적으로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지리적 인
접성도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 굉장히 높은 위치이기 때문에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의 핵심 검토 지역 중 하나로
지금 고려가 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체육영재학교 유치가 최종 확정될 경우 곧바로 입지
분석과 지역 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세종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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