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르신과 함께 하는 설 명절 식사자리/티브로드
Автор: ch B tv 부산
Загружено: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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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맛있는 점
심 식사를 대접한 이웃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이어 설 명절까지 식사자리를 마련한 이웃을, 박철우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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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이 나갈 채비를 마친 주방.
곧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다시 바빠졌습니다.
화로에 센 불이 켜지고, 고기가 담긴 뚝배기도 따뜻하게 끓
어 오릅니다.
이어 초대를 받고 자리에 앉은 어르신 앞으로 배달되는 갈비
탕 한그릇.
어르신들은 생일상을 받은 듯 흡족한 표정입니다.
INT) 이상만 / 사상구 덕포동 -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맛있는 갈비탕을 대접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뜨거운 국물에 밥 한 숟갈 말아 먹는 맛도 맛이지만, 자신
의 처지를 생각해주는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이 더 고맙기만
합니다.
INT) 김순덕 / 사상구 덕포동 - 맛있어요. 우리들을
위해서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을 먹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점심 식사 자리.
지난 연말에 이어 설 명절까지 두 번째로, 주인장은 그저
쑥
스러운뿐입니다.
INT) 조성민 / 00업체 대표 - 지역 어르신들하고 조
금 나눌 수 있을까 생각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고,
드시고 계신거 보니까 제가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종종 이런
자리를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을 합니다.
사상구도 연말과 연초,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이러한 미담
사례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더
세심하게 살피기로 했습니다.
INT) 김대근 / 사상구청장 - 세심한 복지정책 그리고
어르신들이 다니시기에 안전한 도시 이런 부분들을 좀더 고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설 명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전한 밥 한끼.
이날 한끼는 단순한 밥 한끼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
운 이웃 사랑의 실천이기도 합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철우([email protected])입니다.
촬영/편집 박선녕
(2020년 01월 2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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