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용기 | 고난주간 토요일 새벽기도 | 2025년 4월 19일(토)
Автор: Rome Korean Church로마연합교회
Загружено: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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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토요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고난주간 토요일, 우리 주님 무덤에 머무신 날, 우리를 살려주시고, 십자가 주님을 묵상하며 찬양하고 말씀을 듣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명,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주고 더 풍성히 주시는 모든 일들을 다 마치시고, 무덤 속에 머무시며 안식을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드립니다.
이 안식의 토요일 우리에게 말씀을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앞길을 보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144장 부르겠습니다.
각자 있는 처소에서 반주에 맞추어 찬송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성경봉독하겠습니다.
(막15: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예수님의 죽음 이후, 제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베드로는 저주하며 부인했고, 다른 제자들은 두려움에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절망과 죽음의 칠만길 심연 속에서도, 놀랍게도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열두 제자도 아니고, 대중 앞에서 큰 소리를 한 적도 없는 사람, 바로 ‘아리마대 요셉’입니다.
성경은 그를 “존귀한 공회원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
라고 소개합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의 처형을 결의했지만, 아리마대 요셉 한사람만은 불의한 결의라며 예수님의 처형을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 이후, 아무도 나서지 않던 그때 "당돌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합니다.
원래 십자가 처형을 받은 사람은 십가가 위에 그대로 둡니다. 로마의 반역에 대한 경고인 셈입니다. 십자가 위에 있는 시신을 까마귀나 독수리들이 파먹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렇게 되셨다면 얼마나 끔찍한 모습입니까?
그런데 산헤드린 회원이었던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자기에게 줄 것을 빌라도에게 요청했습니다.
일반적인 유대인이라면 감히 빌라도에게 이런 요구를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리마데 요셉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시신을 그대로 십자가 위에 방치해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일이 정말 “당돌하게”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십자가 형을 당한 사람의 시신을 요구하는 것은 정말 당돌한 행위였습니다.
자신의 지위와 생명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이 불의한 재판에 대해 침묵하고 모르는 체, 못본 체하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진짜 믿음은 평탄할 때보다 위기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사람들이 외면하고, 침묵하고, 도망칠 때, 숨어 버릴 때,
여러분은 그리스도 편에, 진리 편에 설 수 있습니까?
요셉은 값비싼 세마포를 사서 예수님의 몸을 정성껏 싸고, 바위 속 새 무덤에 안치합니다.
이는 단순한 장례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부활을 준비하는 믿음의 행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헌신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의 현장을 마련하십니다. .
만약 예수님의 시신이 십자가 위에서 방치되었다면, 그래서 까마귀나 독수리가 와서 시신을 훼손했다면!
부활의 증거도 훼손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손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은 ‘존귀하게’ 감싸였고,
토요일 평안 속에서 안식하시고 부활의 날에 영광의 몸으로 부활 하실 수 있었습니다.
고난주간 토요일 안식의 날에
숨은 신앙에 머무르지 않고
아리마대 요셉처럼 당돌한 믿음, 당돌한 용기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고난주간 토요일, 우리 주님께서 무덤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모두들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뿔뿔이 흩어지고, 도망가고 숨어 버린 속에서도, 홀연히 나타나 예수님을 정성으로 장례지낸 아리마대 요셉의 당돌한 믿음, 당돌간 용기를 보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아리마대 요셉처럼 모두들 무서워 숨어버리고 침묵할 때, 용기있게 예수의 길,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죄악과 불의를 뚫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망을, 우리의 삶 속에서 때마다 일마다 맞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146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찬송, 오르간 반주에 맞추어 각자 처소에서 부르겠습니다.
계속하여 오르간 찬송 반주에 따라 각자 개인기도하시고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연합교회
Rome Korean Methodist Church
http://www.rom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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