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일주일'.. 어민·상인들 '한숨만' / OBS 뉴스O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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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유해성 논란과는 별개로
상인들과 어민들의 걱정은
현실이 됐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둔 어시장엔
손님이 아닌
한숨 소리가 가득합니다.
신종한 기자입니다.
【기자】
어시장엔 제철을 맞은 꽃게는 물론 각종 해산물이 즐비합니다.
추석 대목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다리는 손님보다 상인들이 더 많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벌써 반토막 났습니다.
[계래선 / 상인: 꽃게가 처음 나오면은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근데 지금 보시다시피 지금 하나도 사람이 없잖아요. 그러면 거의 작년에 대비해서 최하 30%에서 50%는 떨어졌다고 봐요.]
갓 잡은 꽃게가 싱싱해도 손님들의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된지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상황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나쁩니다.
[이금래/ 상인: 진짜 힘들어요. 저희가 장사하기도 힘들고 지금 꽃게는 엄청 좋거든, 살도 많고. 그런데 손님들이 안 사시니까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매일 밤 꽃게잡이 조업을 나가는 어민들 역시 힘이 빠지는 건 마찬가지.
꽃게를 한 가득 잡아도 찾는 이가 줄다보니 기쁨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김광수/ 꽃게잡이배 선장: 어민들 다 죽이자는 판인 건지 알 수가 없네. 이거(오염수 방류) 하면 좀 살려줘야지. 이런 때가 없었어, 아직까지.]
인천시는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염수방류 #추석 #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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